갤럭시 재난문자 끄기/켜기 설정 방법 2가지
하루에도 여러번 울리는 재난문자는 삐삐~ 소리와 함께 진동이 울리고 푸쉬알림까지 화면에 뜨게 됩니다. 이러한 긴급재난문자의 경우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행정안전부에서 기능을 반드시 포함시켰고 스마트폰의 gps정보에 따라서 지역별 관련 위험을 안내해주는데요. 최근에는 코로나의 전파경로를 알려주고, 지역별 감염자 수를 보여주고 있어서 매일같이 끊이지 않는 문자 알림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주의해야할 것은 소리와 진동도 스트레스지만 화면 전체에 표시되는 푸쉬알림은 운전중 네비게이션 앱을 이용하든, 게임 앱을 이용하든, 유튜브를 보고 있던 간에 가리지 않고 표시되기 때문에 사용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심지어 운전상황에서는 사고의 위험까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갤럭시 재난문자 끄기로 소리, 진동, 푸쉬알림을 모두 비활성화해주었는데요. 현재 가장 많이 알림이 오고 있는 재난문자 유형은 '안전안내문자'로 코로나인데 이러한 알림이 전혀 필요없고 불편하게 느껴지신다면 꺼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긴급재난문자의 경우 태풍, 홍수, 쓰나미등의 위급상황시 알려주게 되는데 본문의 갤럭시 재난문자 끄기를 통해서 긴급재난문자만 알림이 오게 켜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 상황에 맞게 편리하게 설정하여 재난문자를 끄기/켜기를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갤럭시 재난문자 끄기/켜기 방법
메시지 앱에서 재난문자 끄기/켜기
1. 갤럭시의 기본 메시지 앱을 실행합니다.
2. 수신된 안전 안내 문자를 클릭합니다.
3.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설정 버튼을 누릅니다.
4. 경보 허용의 바와 진동 바를 눌러 모두 비활성화합니다.
5. 갤럭시 재난문자 켜기/끄기가 가능합니다.
경보 허용을 비활성화하면 긴급 재난 문자와 안전 안내 문자가 모두 끌 수 있는데요. 만약 코로나의 알림이 귀찮으시다면 안전 안내 문자만 꺼주시고 긴급 재난 문자만 켜주시면 치명적인 사건 경고에 대한 문자와 알림은 받을 수 있습니다. 위 설정을 통해서 이제 지겹던 푸쉬알림메시지와 진동, 소리에서 해방되어 보시길 바랍니다.
설정 앱 알림에서 재난문자 끄기/켜기
갤럭시 재난문자 끄기와 켜기 설정은 메시지 앱 뿐만 아니라 설정 앱의 알림에서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만약 메시지 앱에서 위 기능을 사용할 수 없거나, 알림에 관하여 제한된 설정만 가능하다면 아래 방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1. 갤럭시에서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2. 알림을 클릭합니다.
3. 고급 설정을 누릅니다.
4. 재난문자를 클릭합니다.
5. 경보 허용과 진동 바를 눌러 왼쪽으로 비활성화합니다.
만약 갤럭시 재난문자를 켜고 싶으시다면 경보와 진동알림의 바를 눌러 오른쪽으로 활성화시켜주시면 됩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될 수 있는 알림들이 너무나도 많이 수신되어 불편함을 느끼지만 향후 코로나가 종식될 경우 위험을 알려주는 위 재난문자 기능은 켜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불안하지 않을 그 날이 올 때까지 함께 화이팅해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