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특정 앱이나 사이트에서의 화면 비율이 맞지않아서 일부가 잘려서 보이지 않거나 심하게는 이용이 불가능할 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갤럭시 화면비율과 해상도를 바꿔주시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넓은 화면을 보기 위해서 너비를 넓혀서 사용하고 있는데 왠만한 사이트와 앱을 모두 호환시킬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에서는 전체비율로 사용할 앱을 지정하여 화면비율이 맞지 않아 잘려 표시되는 앱을 전체 화면으로 자동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함께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갤럭시에서는 해상도를 직접 변경도 시켜줄 수 있는데요. 해상도가 높아지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더 선명한 고화질로 볼 수 있고, 확대를 하더라도 픽셀 깨짐 현상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갤럭시에서는 WQHD+라는 3040X1440까지 기본 설정에서 적용시킬 수 있는데요. 적용시 높은 고화질로 유튜브같은 앱을 이용하기도 좋고, 사진 편집 앱을 이용할 때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해상도가 높아지면 배터리 소모가 커짐으로 특정한 순간에만 잠시 설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갤럭시에서 설정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합니다.
2. 디스플레이 항목을 클릭합니다.
3. 화면 해상도를 누릅니다.
4. 원하는 화면 해상도를 선택한 후 적용하시면 됩니다.
갤럭시에서는 3가지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HD+는 1520X720, FHD+는 2280X1080, WQHD+는 3040X1440을 의미합니다. 각 해상도에 따른 화면 선명도의 차이는 설정 화면 상단의 픽셀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유튜브나 사진편집이 필요할 때는 WQHD+로 사용하고 있고 평상시에는 HD+나 FH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HD+는 배터리 소모가 가장 적은 대신 화면이 덜 선명합니다.
- FHD+는 배터리 소모가 중간 정도이며 어느정도 향상된 화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WQHD+는 배터리 소모가 크고 가장 높은 품질의 화질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앱이 갤럭시의 화면크기를 지원하지 않아서 일부가 잘려보이거나 흑백으로 칠해진다면 갤럭시의 '전체 화면 비율로 사용할 앱' 기능으로 앱에 맞게 갤럭시의 화면비율 변경이 가능합니다. 요새는 반응형 앱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대다수 이런 일은 없겠지만 저도 이용해보니 일부 게임이나 소셜 앱에서 갤럭시 화면 비율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럴 때 적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 갤럭시 설정 앱 > 디스플레이로 들어갑니다.
2. 전체 화면 비율로 사용할 앱을 클릭합니다.
3. 화면 비율을 맞추고 싶은 앱을 활성화합니다.
4. 갤럭시 전체화면으로 앱 화면 비율이 조정됩니다.
갤럭시 화면비율을 직접 수치를 입력해서 변경할 수 있는 DPI 수정 방법이 있습니다. DPI는 쉽게 말해 해상도로 크기가 커질수록 아이콘과 글자 크기는 적어지고 더 많은 정보를 화면에 담아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맨 처음 소개드렸던 기본 설정에 있는 해상도 변경으로도 충분히 작거나, 큰 해상도로 만들어줄 수 있지만 직접 나에게 맞는 해상도를 설정하고 싶을 때 적합한 방법입니다.
1. 갤럭시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2. 휴대전화 정보를 클릭합니다.
3. 소프트웨어 정보를 누릅니다.
4. 빌드번호를 7번 연속으로 클릭해서 개발자 모드를 킵니다.
5. 설정 홈 화면 하단에 생긴 개발자 옵션을 클릭합니다.
6. 최소너비를 누릅니다.
7. 원하는 DPI 너비값을 입력한 후 확인을 누릅니다.
DPI를 기준으로 600 이상시 태블릿 사이즈에서 볼 수 있는 UI로 사용을 할 수 있는데요. 이 때 갤럭시의 글자크기나 키보드 배열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높은 DPI 설정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적당한 DPI의 값은 초기 설정된 값에서 +-10% 정도로 변경해주는 것이 키보드나 글자크기가 망가지지 않아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8. 갤럭시 화면비율이 변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