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는 기본으로 설치된 앱과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사용자들의 이용률이 적은 반면 불편함을 가장 많이 느끼는 기능으로 '삼성프리(Samsung Free)'가 있는데요. 간혹 홈 화면의 첫 페이지에서 왼쪽으로 한번 더 밀었을 때 실행되는 페이지를 보신 적이 있으실텐데 이것이 바로 삼성프리 페이지입니다.
삼성프리에서는 Samsung Tv Plus로 watch에서 드라마나 뉴스, 코미디 주제별로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Read로 이시간 주요 헤드라인 뉴스 등을 보는등 다양한 컨텐츠를 쉽게 볼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홈 화면의 첫 페이지에서 왼쪽으로 밀기만 하면 실행되는 기능이기 때문에 접근이 쉬운 만큼, 오터치로 인해서 잘못 실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사용할 일이 없는데 자꾸 실행되어 불편하시다면 이번 본문의 갤럭시 삼성 프리 없애기로 더 이상 실행되지 않게 완전히 삭제시키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페이지를 지우기 전에 개인정보 보호와 나의 기록을 완전히 지워주기 위하여 탈퇴를 먼저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니 목차 순에 따라서 방법을 적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 갤럭시 홈화면 첫 페이지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합니다.
2. 실행된 삼성프리에서 우측 상단 더보기버튼(점 3개모양)을 누릅니다.
3. 설정을 누릅니다.
4. Samsung Free 탈퇴를 클릭합니다.
5. 삼성프리 탈퇴 버튼을 다시 한번 누릅니다.
6. 메시지 알림에 탈퇴를 클릭합니다.
삼성프리는 탈퇴 처리 진행에 수일이 소요되며 처리 기간동안에는 앱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삼성프리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탈퇴를 진행하셨다면 아래 방법을 이용해서 삼성프리 페이지 탭을 없애주시길 바랍니다.
1. 갤럭시 홈 화면의 빈공간을 길게 누릅니다.
2. 홈 화면의 좌측 끝으로 밀어서 삼성프리 페이지를 찾습니다.
3. Samsung Free 페이지의 우측 상단 바를 눌러 비활성화합니다.
4. 왼쪽으로 바가 밀리면 삼성 프리 페이지가 삭제됩니다.
삭제라고 표현되지만 위의 홈 화면 설정에서는 계속 표시되며, 단순히 기능이 비활성화된 것입니다. 다만 이렇게 설정만하더라도 앞으로 홈 화면의 첫번째 화면에서 왼쪽으로 밀더라도 삼성프리가 실행되지 않게 됩니다.
▲ 확인을 위해서 위 과정을 진행한 후 홈 화면을 왼쪽으로 밀어보았습니다. 기능이 완전히 삭제되어 이제 왼쪽으로 밀어도 삼성프리가 더이상 실행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을 하신다면 더이상 잘못 밀려 실행되던 불편한 삼성프리 페이지가 뜨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