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갤럭시에서는 카메라를 빨리 실행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데요. 사용 방법은 갤럭시 전원버튼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 카메라 앱이 바로 실행되게 됩니다. 이 기능으로 우리는 굳이 앱스화면에서 카메라를 찾아서 누르지 않아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죠. 게다가 전원 버튼을 두번누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순간을 포착하여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야하는 경우 이 기능을 알아만두신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원버튼을 두번 눌러서 카메라가 켜지는 기능이 불편하다면 갤럭시 카메라 빠른실행 기능을 비활성화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전원버튼을 두번 누르게되면 화면이 꺼졌다가 다시 켜질 뿐임으로 오클릭으로 인해서 카메라 앱이 실행되어 곤란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1. 갤럭시에서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합니다.
2. 좌측 상단의 설정 버튼(톱니바퀴 모양)을 클릭합니다.
3. 빠른 실행을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합니다.
오른쪽으로 바가 이동되며 파란색으로 변경된 것이 활성화가 된 것으로 이 때 전원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카메라 앱이 실행됩니다. 반대로 왼쪽으로 바가 이동되며 회색으로 변경되면 비활성화된 것으로 전원버튼을 두번 눌러도 카메라 앱이 실행되지 않고 화면 꺼짐 > 화면 켜짐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참고로 갤럭시 전원버튼 두번 클릭으로 사용되는 빠른 실행은 갤럭시s10 이전 모델의 경우 '측면버튼'이라는 기능으로 설정 앱 > 유용한 기능 > 측면 버튼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설정하면 전원버튼 두번 클릭으로 다른 앱을 실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갤럭시s10 이후 모델부터는 '빅스비'와 '측면버튼'을 함께 사용하게 되어서 해당 설정이 불가능하고 '빅스비 버튼'을 변경하여 설정하셔야 합니다.